7월 다낭 날씨를 먼저 읽는 기준7월 다낭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건 강수량 숫자 하나가 아니에요. 평균 기온, 습도, 비가 내리는 방식이 함께 움직이기 때문이죠. 낮엔 덥고, 잠깐 쏟아졌다가 금세 그치는 스콜이 반복되면 옷은 생각보다 빨리 눅눅해집니다.이럴 때 필요한 건 ‘비가 오느냐 마느냐’보다 ‘빗속에서도 몸이 덜 답답한가’예요. 기온이 높아도 습도가 높으면 면 티셔츠는 몸에 달라붙고, 비를 맞으면 마르는 속도도 느립니다. 그래서 다낭 같은 중부 해안 도시에서는 통기성과 속건성이 옷차림의 기준이 됩니다.핵심은 하나예요. 7월 다낭은 덥기만 한 여행지가 아니라, 젖은 상태를 얼마나 빨리 벗어나느냐가 중요한 여행지예요.다만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장마형 지역과는 결이 달라요. 짧고 강한 소나기..